광양시는 지난 1일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 결정 등에 의견을 내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과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시민 수혜도와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제안사업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은 지역별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수요와 사업의 시급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에서 심의된 사업은 심의 결과와 사업별 우선순위, 부서 검토내용,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7년도 본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최종 검토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