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은 지난 21일 목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학교를 직접 찾가 연주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날 무대에서 KBS교향악단 연주자들은 금관 5중주를 선보였다. KBS 이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우리말 교육 프로그램을 공연에 함께 꾸렸다.
본 공연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디즈니 모음곡', '옐로우 리본', '힘(찬가)' 등 총 10곡이 연주됐다.
목포여자중학교 이동석 교장은 "학업으로 지친 우리 학생들이 KBS교향악단의 품격 있는 금관 연주와 유익한 우리말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체육관에서 직접 들은 금관 5중주 연주가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다"며, "아나운서 선생님의 재미있는 설명 덕분에 우리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