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초등학교(교장 김 인)는 2학기 중 매주 수요일 1~2교시에 총 4회에 걸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나눔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체험형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도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전통나눔 할아버지'가 학교를 직접 찾아 전통문화와 놀이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24절기 놀이, 산가지놀이, 승경도놀이, 윷놀이, 비사치기 등을 체험한다. 놀이 방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지혜도 배운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하며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협력하는 경험도 쌓는다.
학생들은 직접 전통놀이를 해보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을 높인다. 할아버지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놀이로 나누는 과정에서 세대 간 공감대도 형성한다.
학교는 이 체험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통합교과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원한다.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고 이어가야 할 문화유산으로 받아들이도록 할 계획이다.
도암초등학교 한00 교사는 "학생들이 전통나눔 할아버지와 함께 놀이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대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