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명절음식 나눔…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자원봉사자 80여 명 참여, 송편·전 등 직접 만든 음식 전달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강진군, 추석 명절음식 나눔…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 복지 | 전남광주뉴스
강진군, 추석 명절음식 나눔…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강진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12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강진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소불고기, 산적과 동그랑땡 등 전 2종, 열무김치, 송편, 식혜 등을 직접 만들었다.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뒤 포장해 각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전달 대상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20가구다.

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의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찾아와 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정성을 나눠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가위를 앞두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한 끼의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명절음식 나눔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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