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소속 학생선수단이 16~22일 제주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9개 등 모두 130개의 메달을 얻었다.
육상에서는 최지우 선수(광양하이텍고)가 여자고등부 400m를 55초 69의 기록으로 이겨 전국체육대회 해당 종목 5연패를 이뤘다. 최 선수는 200m에서 은메달도 땄다.
같은 학교 서예지 선수는 여자고등부 세단뛰기에서 12m 2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하은 선수는 여자고등부 7종경기에서 4,242점으로 금메달을,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남자고등부 멀리뛰기에서는 고준희 선수(광양하이텍고)가 7m 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남체육고 강현승 선수는 동메달을 얻었다.
혼성 4×400m 계주에서는 전남체육고 등 2개 학교 연합팀이 3분 29초 43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여자고등부 4×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얻었다.
역도에서는 완도고등학교 김태양 선수가 남자고등부 95kg급에서 인상 140kg, 용상 181kg, 합계 321kg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따 3관왕에 올랐다. 김 선수는 지난 제106회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얻은 바 있다. 김 선수는 2026년 청소년국가대표로 뽑혔고, 지난 8월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했다.
김체량(광주체고) 선수는 여U18 역도 86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전 부문을 이기며 3관왕이 됐다. 용상에서 155kg을 들어 한국학생신기록을 세웠다.
레슬링에서는 전남체육고등학교 김예찬 선수가 남자고등부 자유형 86kg급과 그레코로만형 87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복싱 남자고등부에서는 정광진(전남체육고) 선수가 플라이급에서, 추도윤(전남기술과학고) 선수가 라이트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태권도에서는 윤미르(여수과학고) 선수가 남자고등부 -74kg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쿼시에서 박솔민(동일미래과학고) 선수가 개인전 2연패를 이뤘다. 박솔민·문하람·김수연 조는 단체전 금메달도 얻어 여U18 전 종목에서 우승했다.
볼링 남U18 5인조 단체전에서는 강다훈(광주체고), 김재영, 민도율(이상 첨단고) 선수가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농구 여U18 단체전에서는 광주수피아여고가 우승하며 2연패를 이뤘다.
김대중 교육감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이 통합된 우리 지역 학교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습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