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수 직속 소통창구로 민원 3일내 처리

생활민원 신속처리 TF 운영…접수부터 사후관리 원스톱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화순군, 군수 직속 소통창구로 민원 3일내 처리 - 행정 | 전남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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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군수 직속 소통창구로 접수한 민원을 3일 이내에 답변하고 처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 소통을 군정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화순군은 역대 최초로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과 '군수 직통 소통채널'을 운영한다.

군민은 군수실을 직접 찾아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사진이나 문자로도 생활 불편사항과 군정 건의, 제도 개선 의견을 낼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군민소통방에서 확인·취합한 뒤 관련 부서와 연계해 처리한다. 생활민원에 대응할 '생활민원 신속처리 TF'도 운영 중이다. TF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로 구성됐다. 접수된 생활민원은 현장 확인과 부서 협의를 거쳐 처리된다.

처리 결과는 민원인에게 안내되고 사후 점검까지 이어진다.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소관부서를 지정하고, 검토를 거쳐 3일 이내에 답변·처리·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총 136건의 민원과 건의가 접수됐다. 생활불편민원 70건, 정책건의 31건, 주민숙원 13건, 단순질의 22건이다. 생활불편민원은 전체의 약 51%였다. 보도블록 파손,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방치, 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등이 접수됐다.

임지락 군수는 "군민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고, 그 목소리가 실제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화순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해소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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