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용강도서관은 10월 17일 오후 2시 정대건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로 삶 바라보기'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시민들이 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문학의 숲'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스토리텔링의 작동 원리를 삶에 비춰 살펴보고, 자신의 삶을 하나의 이야기로 바라보게 된 과정을 시민들과 나눈다. '인물', '장애물', '갈등' 등 이야기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도 함께 살핀다.
정 작가는 영화감독 겸 소설가다. 2011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투 올드 힙합 키드>로 관객상과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2018년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서는 <메이트>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 저서로 <급류>, <부오니시모, 나폴리>, <나의 파란, 나폴리> 등이 있다. <급류>는 10~20대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 영상화와 웹툰 제작이 확정됐다.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MY광양' 앱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이 평범한 삶도 하나의 의미 있는 이야기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창작에 대한 동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