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놀이마당서 유아 200명 전래놀이 체험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이 협동놀이와 국악체험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화순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놀이마당서 유아 200명 전래놀이 체험 - 문화 | 전남광주뉴스
화순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놀이마당서 유아 200명 전래놀이 체험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2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놀며 자라는 우리, 유보공동 놀이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놀이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경쟁보다 협동과 배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대취타 공연으로 시작했다. 유아들은 악기 연주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직접 참여했다. 이어 '강강술래', '협동제기', '씨앗 굴리기' 등 전래놀이와 협동놀이에 참여했다. 협동제기에서는 친구들과 구호를 맞추고 힘을 모아 제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움직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렸다.

놀이 활동 후에는 국악동화구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관람했다. 유아들은 민요를 부르고 접시놀이와 버나놀이, 호랑이 춤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금세 어울려 손을 잡고 함께 웃으며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놀이 속에서 서로 기다려 주고 힘을 모으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친구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자라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울타리를 넘어 함께 웃고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편집방침 보기 ·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견했다면 정정보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