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고등학교는 7월 13일 푸드스타일과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발효식품 산업과 조훈모과자점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외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역량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을 산업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이 식품·외식 산업의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전공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산업체 견학과 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발효식품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발효 원리와 제조 공정을 배웠다.
이어 바게트 빵을 활용한 샐러드빵 만들기와 발효원액을 활용한 건강 음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조별 토론과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조훈모과자점을 찾아 생산시설과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제과·제빵 산업의 현황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취업 준비 방법 등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익혔다.
학생들은 발효의 원리와 제과·제빵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생산 과정을 비교·분석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제품의 차별화 요소와 판매 전략을 주제로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홍보 콘텐츠를 기획·발표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의사소통 역량을 키웠다.
운영에 앞서 차량 이동과 산업체 견학, 체험활동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체험 중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교실 수업만으로 얻기 어려운 실무역량과 직업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식품·외식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