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외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2일 교내 체육관과 학교 정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양석 완도교육장을 비롯해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내 교(감)장, 역대 동문,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1926년 신성사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군외초등학교는 지금까지 총 4,8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기념식에서는 군외초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와 동아리 활동으로 준비한 관악오케스트라 축하 공연이 열렸다. 한 동문은 “어린 후배들이 선배들을 위해 정성껏 오케스트라 연주를 준비한 모습을 보니 모교에 대한 깊은 자랑스러움과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내 정원에서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들이 제막줄을 당겨 100주년 기념비를 공개했다.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초청 관현악 6중주 특별 기념 연주회가 열렸다.
박명희 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뜻깊은 개교 100주년은 학교를 거쳐간 4,808명 졸업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직접 선보인 관악오케스트라 연주처럼, 군외초 아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100년도 최선을 다해 명문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