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대학교에서 학생 24명을 '2026 청년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HUSS사업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청년들이 학교 밖에서 주민자치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위촉된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주민자치회의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한다. 주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직접 겪으며, 청년의 시각에서 주민자치 정책과 활동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활동 사례와 정책 제안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주민자치는 특정 세대만의 활동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든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지고, 더 많은 청년이 주민자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