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30일 가야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골든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골든벨은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아동·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담배와 전자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담배제품의 위해성 등 관련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금연선포식과 금연 실천 서약을 통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초·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금연토크콘서트와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이번 금연골든벨을 시작으로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이 담배제품의 위해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또래의 흡연 권유 등 실제 상황에서 흡연을 거절할 수 있는 자기보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한 이후의 금연 지원뿐만 아니라 담배를 접하기 전 예방교육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와 연계한 흡연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