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학생 대상 AI로봇 제작 프로젝트 교육 운영

초중등 학생들이 생활 문제 해결 AI로봇 직접 구상·제작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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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AI-프로젝트 과정(2기)'를 운영했다.

이번 2기 과정은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AI로봇 만들기'를 주제로 총 12차시로 진행됐다. 1기 과정에 참여했던 학생 가운데 다수가 2기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첫날 인공지능의 개념과 학습·판단 과정을 알아봤다. 음성·이미지·감정 인식 기능과 머신러닝도 체험했다. 이어 AI 번역기와 디지털 펫을 직접 만들어 보며 AI 기술이 생활에서 활용되는 방식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생활 속 문제 해결에 활용할 AI로봇을 직접 구상하고 만들었다. 학생들은 해결하고 싶은 생활 속 문제를 정하고, 로봇의 기능과 동작을 스스로 정했다. 블록과 구동부를 활용해 자신만의 AI로봇을 제작했다. AI와 실제 로봇이 결합하는 피지컬 AI에 관심을 보이며 로봇의 움직임을 반복해 테스트하고 수정했다.

마지막에는 손동작과 포즈 등의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AI로봇을 조종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로봇의 기능과 AI 활용 원리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AI 기술로 해결 방법을 구상하고 구현해 보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조연주 교육장은 “1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다시 2기 과정에 참여한 것은 AI·SW 교육이 학생들에게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기술에 흥미를 갖고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형 AI·SW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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