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오산초등학교는 10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아침 간편식을 제공했다. '도담도담유학마을 평생학습공동체'가 주관하는 아침 간편식 제공 활동의 10회차 행사다.
이날 박오남 학교운영위원장이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김밥을 직접 조리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학생들의 성장과 영양을 고려해 김밥과 제철 과일을 마련했다.
올해로 6년 차 농산어촌 유학학교를 운영 중인 오산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요리 연구 동아리를 결성해 간편식을 준비해왔다.
이 활동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학부모와 주민이 주도하는 요리 연구 활동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이웃들이 전하는 온정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주민과 학부모의 헌신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정성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와 같은 교육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