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팀이 지난 11일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렸다.
제17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역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이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8개 팀이 참가했다. 전남·광주 지역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을 포함해 25개 팀이 전국 예선에 올랐고, 최종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섰다.
광영동 통기타팀은 전남·광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예선과 본선에 연이어 진출했다. 팀은 전문 공연단이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됐다.
조경수 통기타 강사는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준비해 왔다”며 “지역 예선부터 전국 본선까지 함께한 과정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었는데,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 광영동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의 우수한 참가팀들과 경쟁하며 끝까지 멋진 무대를 보여준 통기타팀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길민 광영동장은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본선까지 진출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강사님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