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환절기 읍·면 순회진료로 농어촌 어르신 건강 지원

혈압·혈당 검사부터 한방·치과·물리치료·심리상담까지 종합 제공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고흥군, 환절기 읍·면 순회진료로 농어촌 어르신 건강 지원 - 복지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 환절기 읍·면 순회진료로 농어촌 어르신 건강 지원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은 환절기를 맞아 지난 9월 16일 영남면 남열마을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읍·면 순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의 불편을 줄이고,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고 마련됐다.

이날 남열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검사를 했다. 한방 침 치료, 물리치료, 맞춤형 치과 진료도 제공했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해 심리 상담을 함께했다.

군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도 실시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예방접종 안내 등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어르신들의 혈압 상승과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