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업무협약 체결

거금도농협 등과 95억 원 규모 스마트농업 기반구축 협력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고흥군,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업무협약 체결 - 경제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업무협약 체결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은 지난 10월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거금도농협과 ㈜경농, 비바엔에스, 새팜 등 사업 참여기관과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정착을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과 거금도농협, 참여기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조성 및 운영, 스마트 관수·관비 등 농업 기반시설 구축, 인공위성·드론·센서 등을 활용한 생육·재배관리, 농업 데이터 수집·분석 및 활용, 농업인 교육과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수·관비시설과 센서, 드론, 위성정보, 데이터 기반 영농관리 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고흥군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노지농업을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거금도농협은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농협, 전문기업이 힘을 모아 고흥 노지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스마트농업 기술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산면 양파 재배 현장에서 스마트 관수·관비시설과 양파 기계화 재배기술 등을 선보이는 현장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편집방침 보기 ·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견했다면 정정보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