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흥초등학교는 9월 29일 학교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관내 희망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6 화흥 AI 페스티벌'을 열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기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26년 AI 중점학교 운영을 계기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이론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페스티벌은 본교 재학생 35명과 관내 희망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휴먼로봇, AI 카메라, AI 스케치 로봇, AI 블록 메이커, 4족보행 로봇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조작해 장애물 피하기와 로봇 댄스 등을 체험했다. AI 카메라를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활동으로 인공지능의 움직임 인식 기술을 경험했다.
AI 스케치 로봇과 AI 블록 메이커에서는 이미지와 색, 형태, 구조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했다. 증강현실 디딤 스포츠와 AI 오목·바둑 로봇 체험도 진행됐다.
화흥초등학교 교장 한녹순은 "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AI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해 보니까 재미있었다"라며 "친구들과 여러 가지 AI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화흥초등학교는 AI와 로봇, 증강현실 등 미래기술을 교육 활동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