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전국 경진대회 최우수상

산림 인접 고령 농가 방문 파쇄…미세먼지·산불 예방 성과 인정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영암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전국 경진대회 최우수상 - 환경 | 전남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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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농가를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상 사업은 2026년 상반기에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다. 전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경진대회는 서류심사로 10개 우수사례를 뽑고 발표 심사로 최종 순위를 정했다. 영암군은 영농부산물 처리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등을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암군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산림 인접 지역의 고령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이 농가에 직접 찾아가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깻대 등을 무료로 파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151농가, 91.5ha의 영농부산물을 처리했다. 농가에서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처리하게 되면서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이 줄었다.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부담과 비용도 덜었다.

박선미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과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함께한 결과가 전국 최우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산불과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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