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관내 29개 섬 주민에게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어복버스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섬 주민에게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주하는 의료 인력이 없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원격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29개 섬의 경로당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설치한다. 주민들이 섬을 벗어나지 않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해당 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도군은 이장, 어촌계장 등을 통해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이용 과정에서 나오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섬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섬 지역의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