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곡성 I(아이) 꿈·끼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 공연팀과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꿈놀자초등관현악단, 죽동농악, 합창, 밴드, 모둠북, 바투카다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페스타는 학교특색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방과후학교 등 학교에서 이어온 교육활동을 지역축제 무대로 확장한 자리다. 학생들은 발표 경험을 쌓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성장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무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니 그동안 연습한 시간이 보람 있게 느껴졌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많은 사람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도한 한 교직원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무대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했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 격려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눈에 띄게 커졌다”며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이 지역축제의 무대에서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페스타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