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9월 16일 교실과 AI메이커실, 식생활교육관에서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열고 공개수업과 학부모교육, 급식 공개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부모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 2학기 주요 교육활동 안내와 학부모교육, 급식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실에서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봤다.
AI메이커실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학생평가 등 자녀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한 아이 한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학교'의 교육 방향도 소개했다. 학교는 계절체험과 수련활동, 승마·진로·문화체험, AI·과학 융합체험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자랑' 학교자율시간과 영랑·다산 문학 창작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시 짓기, 시낭송, 독서토론 등으로 표현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향상 교육활동도 공유했다. 계산초는 아침 책읽기와 AI 국어 학습 프로그램 '레서'를 활용한 문해력 교육, '100칸 수학'을 통한 수해력 향상, 영어 방과후 수업 등을 운영한다. 2학기에는 독서토론 수업도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공개수업으로 자녀의 수업 참여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학교가 학습뿐 아니라 진로, 문화예술, 지역 이해, 문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는 점을 알 수 있어 자녀와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설명회 후에는 식생활교육관에서 학부모 대상 급식 공개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먹는 급식과 급식 환경을 살펴봤다.
계산초는 이동천문대, 꿈나무 페스티벌과 시집출판회, 학부모교육, 겨울놀이체험 등 2학기 교육활동을 이어간다. 교육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학부모와 공유하며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학부모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교육의 방향을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 아이 한 아이가 교육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