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중·곡성중,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 6회 과정 마무리

4월부터 12차시 연수…ATL 학습접근방법 실습으로 대장정 마쳐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삼계중·곡성중,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 6회 과정 마무리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삼계중·곡성중,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 6회 과정 마무리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곡성 삼계중학교는 곡성중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한 '개념기반탐구수업설계'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마지막 6회차를 9월 16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Zoom)로 마쳤다. 삼계중학교 교장은 김용균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총 6회(12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모델레슨 분석을 시작으로 개념 및 일반화 도출, 가이딩(안내) 질문 설계, GRASPS 총괄평가 구상, CBI 탐구 사이클 적용까지 개념기반탐구수업 설계 전 과정을 다뤘다.

6회차 연수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ATL(Approaches to Learning, 학습접근방법)을 주제로 했다. ATL의 다섯 가지 영역 가운데 조사 기능, 의사소통 기능, 사고 기능에 초점을 맞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질문 만들기, 올바른 인용 형식 작성법, 이미지 추론하기, 문단 조직자(T.E.E.L.), 시각적 사고 루틴인 See-Think-Wonder, 개념 간 연결성을 파악하는 육각형 사고 등 수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을 직접 실습했다.

김○○ 교사는 "단순히 이론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에서 핵심 개념을 추출하여 하나의 완전한 수업 단원을 설계해 보는 전체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습의 지표를 구체적인 질문으로 제시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는 매 시간 수업의 질문을 명확히 설정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그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교실 수업을 설계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용균 교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늦은 시간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에 참여해 주신 두 학교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수에서 싹틔운 선생님들의 질문과 치열한 고민들이 실제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의 주도적인 탐구와 깊이 있는 배움으로 만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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