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10월 6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순천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교육뮤지컬 '골목여행'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며 순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게 마련됐다. 부모 세대의 추억이 담긴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배경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예술교육연구회 '커튼콜' 회원들이 기획부터 제작, 무대 공연까지 참여했다.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교육뮤지컬로 진행됐다.
공연은 순천의 공간과 사람, 추억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참여 교원들은 여름 연수에서 연기와 음악, 무대구성 등 공연 역량을 키웠다. 연출과 기획은 이정수 대표가 맡았다. 극본과 음악은 김순오 장학사와 관기초등학교 정윤희 교사, 홍성희 배우가 함께했다.
공연에 참여한 창촌초등학교 6학년 김민경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교육을 연결하는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김신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순천의 공간과 이야기를 직접 만나고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 된다"며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뮤지컬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