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4회 전남교육종단데이터 학술대회'를 열었다. 교직원과 대학 연구자, 타 시·도 교육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간 추적·축적된 '전남교육종단연구 1~8차년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직 교사와 교육지원청 직원, 교수,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전남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발달 특성을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발표된 16편의 논문은 ▲학생 정서·관계·정신건강 ▲학습·미래역량 ▲가정·다문화·교육격차 ▲행정조직·교육정책 등 4개 분과로 나눠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로는 '독서 시작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인서울' 대학 진학을 기대하는 부모들: 자녀의 대학진학 희망 지역 영향요인',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청소년 정신건강의 관계', '초등학생 외모 만족도와 교육적 성취', '디지털 및 AI 교육 필요성 인식의 종단적 변화', '역량 접근법에 의거한 전남혁신학교 효과 분석' 등이 있다.
개회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11편의 연구자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교육연구정보원 김옥란 원장은 "종단데이터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오늘 발표된 연구 성과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종단데이터 학술대회는 종단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기된 분석 결과와 정책 제언을 종합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