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40분 장성군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장성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중심으로 상황 대응에 들어갔다. 30일 오후 4시 기준 장성군의 평균 강수량은 76.5㎜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북일면(106.5㎜)과 서삼면(101㎜)이다. 31일까지 약 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건설농정국장을 통제관, 재난안전과장을 담당관으로 하는 재대본 상황실을 운영한다.
맑은물관리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명씩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했다. 1단계 총 근무 인원은 25명이다.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군은 지역에 설치된 1894대의 폐쇄회로티브이(CCTV)로 도로 침수나 토사물 침식 등을 확인하면 즉시 현장 조치를 시행한다.
산림청은 장성지역을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상황 근무자들이 산사태 대응 대비를 하고 있다.
정배광 장성군 건설농정국장은 "산사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라며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피해 확인, 보수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