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르코센터, 반려견 동반 행사로 친반려동물 관광 거점화

반려견 동반 문화행사와 숙박 연계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강진아르코센터, 반려견 동반 행사로 친반려동물 관광 거점화 - 문화 | 전남광주뉴스
강진아르코센터, 반려견 동반 행사로 친반려동물 관광 거점화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강진군 대구면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지난 18일 반려견 동반 행사 '윤택과 함께하는 섬에서 신나개'가 열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한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 섬 달빛 문화학교 계절 프로그램으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가우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반려견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마당과 아르코 운동장에서 열린 가을운동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우도 해안선을 따라 약 2.5㎞의 둘레길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참가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장흥에서 온 한 참가자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의 연습실과 숙박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이용 방법과 반려견 동반 가능 여부 등을 문의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연습실을 하루 빌리면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가을철 야외 캠핑데트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정미선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 차장은 "연습실 이용과 함께 숙박시설을 활용해 강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며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가 공연예술 연습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진군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문의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070-4238-8006)로 하면 된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편집방침 보기 ·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견했다면 정정보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