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초등 6학년 대상 독립운동 역사체험학습 실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00여 명, 서대문형무소·독립기념관 등 방문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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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7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항일독립운동 얼 계승을 위한 함평 역사문화 국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우리 민족과 함평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서 속 역사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했다.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임시정부 요원들의 투쟁사를 살폈다.

마지막 날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학생들은 자주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확인하고 우리 민족의 수난과 극복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교과서 사진으로만 보던 서대문형무소 격벽과 임시정부 문서를 실제로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나라를 지켜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우리 고장 함평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 최은순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지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함평의 역사적 자긍심을 잇는 대표적인 핵심 지속사업으로 정착시켜 매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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