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등학교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광 웨스트오션CC에서 '2026학년도 후반기 학교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남자부에서 3학년 이현진, 여자부에서 3학년 박하영이 우승했다.
대회는 남녀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부 대회에 준하는 경기 규칙과 운영 방식을 적용해 학생들이 스코어 관리, 코스 매니지먼트,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등 실전 역량을 점검하도록 했다.
이현진에 이어 남자부에서는 1학년 석민준이 2위, 3학년 김성현이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박하영에 이어 2학년 나은교가 2위, 3학년 반민정이 3위를 기록했다. 박하영은 이번 우승으로 학교장배 여자부 3연승을 달성했다.
남자부 우승자인 이현진 학생은 "학교장배 대회를 통해 평소 훈련한 내용을 실제 경기에서 점검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하려고 노력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여자부 우승자인 박하영 학생은 "전반기 대회 이후 부족했던 부분을 꾸준히 보완해 왔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많이 쌓아 더욱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천호 교장은 "이번 후반기 학교장배 대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프장 및 골프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충분한 실전 경험을 쌓아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갈 K-골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골프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골프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새벽훈련, 교과 연계 라운드, 방과후 전문훈련 등 학교생활 전반을 골프 전문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