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초, 3~6학년 창업 초등캠프로 기업가정신 키웠다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협업과 창의적 사고역량 강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엄다초, 3~6학년 창업 초등캠프로 기업가정신 키웠다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엄다초, 3~6학년 창업 초등캠프로 기업가정신 키웠다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엄다초등학교는 10월 15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의 창업 초등캠프'를 열고 기업가정신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을 했다.

이 캠프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청소년 비즈쿨 초등캠프'다.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와 지역사회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거치도록 마련됐다. 엄다초는 '엄다페이' 활동으로 직업활동을 학교생활과 연계하고, 경제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교육을 해왔다. 이번 캠프는 그 연장선에서 열렸다.

캠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문제 발견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발표와 공유까지 전 과정이 학생 중심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4차시로 짰다. 1차시 '세상을 바꾸는 힘, 기업가정신'에서는 생활 속 기술 변화와 사례로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배웠다. 2차시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비밀: 창의적 사고법'에서는 관찰과 상상, 연결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익혔다. 3차시 '우리 지역 S.O.S에 응답하라!'에서는 지역사회와 일상 속 문제를 분석하고 고객 입장에서 해결 과제를 정리했다. 4차시 '우리 지역 S.O.S 솔루션 발표회'에서는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과 투표를 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문제 상황을 살피고 해결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한 뒤 아이디어 캔버스를 바탕으로 발표를 준비했다. 발표 뒤 학생 투표로 가장 우수한 조를 MVP조로 뽑았고, 우수 조 학생들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류재인 교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친구들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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