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예당고등학교는 지난 9월 22일 교내 대안교실 HWHH 동아리와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키움·나눔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매결연을 맺은 캄보디아 바탐방 넷양고등학교(Net Yang High School)의 'Hello, E-friends' 한국방문단과 예당고 'Hello, E-friends' 동아리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예당고는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며, 한국 전통문화와 산업 발전 현장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려고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오전 광양제철소 홍보관을 방문해 한국의 현대 기술과 산업 발전 역사를 확인했다. 이어 구례 지리산으로 이동해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했고, 오후에는 화엄사에서 역사문화체험과 마음챙김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캄보디아 학생은 "오늘의 여정은 정말 뜻깊었고, 이 시간이 끝나지 않기를 바랄 정도였습니다. 우리의 온라인 친구(E-friends)들과의 유대감이 훨씬 더 단단해졌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광양제철소와 화엄사를 둘러보며 캄보디아 친구들과 깊은 친밀감을 쌓았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함께 대화하고 웃음을 나누며 금세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학생은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산업 현장과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서 신기했고,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해 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예당고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성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