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출범 후 첫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취업·채용 연계 기회를 넓혔다.
행사에는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꿈을 잇다. 일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선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 관련 영상 상영, 장애인 일자리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개회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박람회장에선 기업별 채용상담, 취업상담,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재활 상담, 취업지원 상담, IT·디지털 체험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직업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인 구직자가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직무를 직접 탐색하고 기업 관계자와 채용 상담하도록 해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한 구직자는 “여러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등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를, 기업에는 역량 있는 인재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안정적으로 일하도록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