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불법 현수막 5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때 159건과 견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2026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작년 추석 기간은 2025년 10월 4일부터 9일까지였다.
광산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관과 정당 등을 대상으로 광고물 사전 신고(허가)와 공공 게시시설 이용, 추석 연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계획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각 기관과 정당은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연휴 거리 환경 정비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불법 현수막 게시 행위와 단속 건수가 줄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에 지역사회 참여가 더해지면서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부터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서왔다. '365현장 정비반'을 운영하고 주민 참여 시책을 확대했다. 민선 9기에도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