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고수온 긴급방류 어가 143곳 복구비 추석 전 지급

국비 41억 원, 지원 대상 전체 긴급방류 어가로 확대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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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피해를 예방하려고 긴급방류에 참여한 143어가에 복구비 가운데 국비 41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는 올여름 고수온 특보가 이어지면서 양식어류 대량 폐사를 막고 피해를 줄이려고 긴급방류를 추진했다. 긴급방류 실적은 4개 시군 143어가 936만 마리다. 조피볼락 914만 마리, 말쥐치 22만 마리다.

복구비는 원래 고수온 특보가 해제된 뒤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거쳐 지급된다. 통합특별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지원 대상 확대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지난 8월 25일 이전 긴급방류 어가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전체 긴급방류 어가로 넓여줄 것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이를 최종 확정하면서 이번 복구비 지급이 이뤄졌다.

통합특별시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계속 가동한다. 어장 예찰과 피해 현장 조사도 이어간다.

전창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수산과장은 “고수온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전 복구비가 조기 지급되도록 추진했다”며 “아직 고수온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특보 해제 때까지 피해 저감과 양식어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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