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여고 보건간호과, 제4회 선서식 개최… 예비 보건 의료 인재 30명 첫발

나이팅게일 정신 계승, 촛불 점화식 및 윤리강령 낭독 통해 생명 존중과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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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여고 보건간호과, 제4회 선서식 개최… 예비 보건 의료 인재 30명 첫발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제4회 선서식 개최… 예비 보건 의료 인재 30명 첫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호) 보건간호과가 지난 10일 교내 목련관에서 제4회 보건간호과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예비 보건 의료 인재 30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선서식은 본격적인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생명 존중과 헌신을 다짐하는 경건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부 학부모 간담회와 2부 본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본식에 앞서 열린 1부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블랜디드 실습실과 각 반 교실에서 교육과정 설명회와 실습실 관람이 진행되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과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간담회 후 자녀와 함께하는 오찬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시부터 목련관에서 진행된 본식에서는 보건간호과 1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촛불 점화 의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1학년 과정 중 학업 성취가 가장 우수하고 모범이 된 2학년 김민서 학생이 영나이팅게일(우수 간호 학생)로 선발되어, 후배들에게 직접 나이팅게일의 등불을 상징하는 촛불을 건네주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진 간호조무사 윤리강령 낭독 시간에서는 대형 센터에 선 1학년 김사랑 학생이 생명 존엄과 헌신을 다짐하는 강령을 대표로 크고 당차게 선창하여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풋풋한 학급 소개 영상을 비롯해 신광현 교사의 특별 해금 연주와 3학년 선배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선서식의 의미를 더했다.

진성여고 관계자는 “오늘 선서식에서 촛불을 든 서른 명의 학생들이 다짐한 온기가 앞으로 마주할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성여자고등학교 보건간호과는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타인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따뜻한 보건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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