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무대로 펼쳐지는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여수, 통영,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280여명과 요트 31척이 참가해 남해안의 물길을 가르는 은빛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하루 앞둔 9월 4일 여수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한다.
대회 기간에는 본 레이스와 함께 청소년 요트대회와 전문 선수 대상 선수권대회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열리며, 여수·통영·부산 각 지역에서는 시민들이 해양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감형 체험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여수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윈드서핑, 카약, 딩기요트 체험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공공스포츠클럽 또는 전남요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대회가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 자원을 알리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요트대회와 함께 섬박람회에도 관심을 갖고 여수의 다양한 해양·섬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