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는 10월 8일 광양중동초 3학년 학생 29명을 초대해 ‘같이 배우고, 함께 나누는 다양성 어울림!’을 주제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광양중진초 3학년 68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생각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양교 학생들은 소그룹을 이뤄 협동 눈치 게임, 자기소개와 질문하기 등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했다. 협동 눈치 게임에서는 친구의 행동을 살피고 기다리며 함께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사람마다 생각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다양성의 가치를 게임을 통해 배웠다는 게 학교 설명이다.
두 학교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공동교육과정을 계속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함께 배우는 경험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윤자 교장은 “아이들이 서로 다른 학교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활동하면서 나와 다른 생각과 선택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 생각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