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진심은 왜 아이에게 안 닿을까' 보호자 교육을 열었다.
이 교육은 부모양육태도검사(PAT-2)를 활용해 학부모가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와 의사소통 방식을 돌아보게 하려고 마련됐다.
교육은 오늘마음상담센터 류혜라 대표가 맡았다. 부모양육태도검사 실시와 채점, 검사 결과에 따른 양육 태도 분석, 긍정적 의사소통과 양육 방법 등을 다뤘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양육 방식에서 강점과 보완할 점을 살펴보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감적 의사소통과 긍정적 상호작용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검사 결과를 통해 나의 양육 태도와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녀와 소통할 때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부모가 자신의 양육 태도를 살펴보는 것은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호자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