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고등학교는 2026년 9월 30일 오후 교내 시청각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RWTH 아헨공대 Thomas Gries 교수 초청 강연을 열었다. 강연 제목은 「2026. 세계 석학과의 만남」이다.
이번 강연은 전남과학고 특색교육활동인 '글로컬 노벨캠프'의 하나로 마련됐다. 글로컬 노벨캠프는 교내 R&E 활동에서 국내탐구, 국외테마 활동으로 교육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히는 사업이다.
전남과학고는 학생들이 국내외 연구자 및 우수 교육기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4회에 걸쳐 미국 MIT 연구원들과 화상교류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강연자를 학교로 초청해 대면 강연과 질의응답을 했다.
Thomas Gries 교수는 RWTH 아헨공대에서 첨단소재와 섬유기술, 미래 제조기술 분야 연구를 이끌어 온 연구자다. 이날 강연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과 미래 산업의 변화, 과학자의 연구 과정과 도전정신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연구자가 연구 주제를 어떻게 발견하고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지 직접 들었다. 강연 뒤 질의응답에서는 연구자의 삶과 진로, 해외 대학의 연구환경, 미래 과학기술 분야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삼 교장은 “MIT 화상교류에 이어 세계적 석학과의 대면 만남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큰 시야에서 자신의 연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내·국내·국외를 연결하는 다양한 과학탐구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과학인재, 나아가 미래 기초과학을 이끌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