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광양교육발전특구 AI디지털 대전환과 함께하는 수업혁신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비롯한 수업과 평가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고, 미네르바형 공동교육과정 연구회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업네트워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교육장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교원들은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과정의 어려움, 학교에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분임별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미네르바형 공동교육과정 연구회가 학년별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실행 과정을 바탕으로 2학기 실천 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을 살펴봤다.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교육과정과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한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교원들은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한 조건과 지원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수업네트워크별 활동 사례를 나누고 2학기 활동 계획과 수업나눔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학교 간 연계교육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공동수업과 프로젝트를 실천하려는 교원들의 다양한 시도와 의지가 돋보였다.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논술형 평가를 비롯한 교육의 변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교원들이 서로의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분임별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교육과정과 수업네트워크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교원들의 연구와 실천이 광양교육의 수업혁신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