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중·고등학교(교장 박혜영)는 7월 15일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인 '세계 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광주전남협회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와 연계해 세계문화체험연구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네덜란드, 인도, 일본, 중국 출신 원어민 강사와 통역 봉사자들이 참여해 생생한 세계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자율적으로 참여 국가를 선택해 모둠을 구성하고,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양식 등을 조사해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등 사전 탐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에는 해당 국가 언어로 환영 인사를 나누고 나라별 문화 소개와 전통 놀이, 생활문화 체험, 문화 퀴즈, 질의응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
특히 원어민 강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과서 속에서만 접하던 문화를 실제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통합운영학교의 장점을 살려 중·고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연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와 국제적 소통 역량,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박혜영 교장은 "학생들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유찬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직접 이야기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세계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동기를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자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통합·연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