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 자공고 2.0 ‘광양형 G3’ 모델로 미래인재 육성 본격화

지역전문가 특강과 전남테크노파크 견학 연계, 현장 체험型 진로 교육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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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자율형 공립고 2.0 특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역사문화경제 분과’의 ‘2026.

지역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체험활동’ 4회차 교육과정과 전남테크노파크 견학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고 자공고 2.0 운영모델인 '광양형 G3 미래인재 육성모델(Grid·Green·Generative)'과 연계해, 지역전문가 특강으로 이론적 토대를 다진 후 산업 현장을 찾아가는 연계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4차시에 걸쳐 지역전문가를 초빙해 ▲광양 역사·문화 자원 및 섬진강·백운산 자연환경 ▲여수광양항과 지역 산업·물류 ▲GDP, 환율, 금리 등 거시경제 개념 ▲경제학적 사고 기반 시사 토론 등 4가지 주제의 강좌를 이수했다.

이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퀀스로 지역 기술혁신 거점인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신소재, 세라믹, 우주항공, 스마트제조 등 지역 특화 센터의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특히 세계적 기술력으로 제3세계 지역에 도움을 주는 드론 벤처기업 ‘월드콥터’ 사례를 통해 기술의 '홍익인간 가치'를 체감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강소기업이 세계적 가치에 도전하는 힘을 실감하며, 지역에 정주하면서도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전을 품게 되었다.

아울러 전남테크노파크가 이러한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거시적 플랫폼 체계를 확인하며 시야를 넓혔다.

이번 탐구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2학년)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적 자산과 거시경제 기반을 깊이 파악한 후, 전남테크노파크 견학을 통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홍익인간 가치’를 실현하는 강소기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 지원 시스템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며, “광양이라는 지역 공간 속에서 역사와 문화, 산업과 첨단 기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발전하는지 관통하는 안목을 얻을 수 있었고, 지역에 정주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삶의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고 강성종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지역 정주 인재’로서 세계에 도전하는 힘과 거시적 안목을 심어준 뜻깊은 결실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광양형 G3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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