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영광군(군수 장세일)과 함께 9월 3일 오후 2시 30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군민공청회’를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주관으로 열고 지역교육혁신과 영광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교육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영광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이 협력하고 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학교 관계자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영광교육혁신을 위한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급 간 교육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영광군·영광교육지원청·미래교육재단이 지역교육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기관이 맡아야 할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교육혁신이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재단,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의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학교급 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지역의 교육자원과 인적·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 효과적으로 연결해 영광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은 이날 제시된 군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영광군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과제를 구체화하고,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미래교육재단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교육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별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지역교육혁신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영광의 특성과 학생들의 미래를 담은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교육공동체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영광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장세일 군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기반이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일은 영광군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다”며 “영광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교육재단이 지역과 학교를 잇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이 공감하는 교육 방향을 세우고, 영광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은 이번 군민공청회를 계기로 지자체-교육지원청-미래교육재단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영광형 지역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청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에 충실히 담아 정책의 실효성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의 배움이 지역의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영광교육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