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5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방탈출 축제 '탈출하라 옥과문집 : 숨겨진 비밀'을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포텐'이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이 행사는 지난 호응을 얻었던 '귀신도 더위 먹은 날'을 발전시켜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축제로 만들려고 마련됐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사전 기획 워크숍을 열었다.
'포텐'은 워크숍에서 공포·추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디어를 모았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여기여기'와 교류 활동을 하며 기획과 운영 방법을 배웠다.
본 행사에서는 문화의집 시설 공간을 활용한 '탈출형 방탈출' 프로그램과 공포 체험 부스가 열렸다.
참가 청소년들은 '포텐'이 직접 만든 시나리오와 미션을 풀었다.
'포텐' 위원장은 “사전 워크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우리가 만든 방탈출과 체험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사전 워크숍부터 본 행사까지 기획·운영 전 과정의 주체로 참여하여 역량을 발휘해 준 덕분에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화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