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8월 18일 전교생 51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학년별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성황룡중학교는 매년 2학기 첫날을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학습전략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습관과 공부 방법을 점검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며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학년을 대상으로 ‘공부가 뭐니?’, 2·3학년을 대상으로 ‘공부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13명이 참여한 ‘공부가 뭐니?’에서는 ‘공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자신의 학습 유형과 공부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12가지 학습 유형을 통해 자신의 공부 방법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익혔다.
이어 집중력 테스트와 구조화·마인드맵 연습, 기억력 향상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두 달간의 단기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운 뒤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2·3학년은 지난해 ‘공부가 뭐니?’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부를 부탁해’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형을 활용해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학습전략을 익혔으며, 수업 집중도 점검과 메타인지 학습전략, 작은 습관 만들기, 청킹(Chunking)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체험했다.
또한 만다라트를 활용한 목표 설정, 학교생활 관리 방법, 자신의 삶과 진로를 돌아보는 ‘인생 빨랫줄’ 활동 등을 통해 학습과 진로를 함께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임이라 학생은 “1·2학년 때에도 공부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는데, 3학년이 되어 다시 참여해 보니 공부뿐 아니라 진로를 생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며 “여러 가지 공부 방법을 알게 된 만큼 앞으로 실천해서 더 성장한 내 모습을 기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희 교장은 “중학교 시기는 자신의 꿈을 찾아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1학기에는 관계·학습·진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했고, 2학기 첫날에는 학습코칭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과 실천 습관을 만들어 각자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