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도서관, 관산중서 이옥수 작가 초청 강연 개최

문학 통해 '회복'과 '연대'의 가치 전해... 학생들 깊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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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도서관은 지난 16일 장흥관산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옥수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옥수 작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괜찮아 해피엔딩이야』, 『개 같은 날은 없다』, 『푸른 사다리』 등 다수의 청소년 문학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온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작가는 문학이 지닌 강력한 힘을 역설했다.

특히 문학은 재난의 파괴를 이겨내는 '연대의 가치'를 증명하고, 수동적 보호를 넘어선 '주체적 성장'을 이끌며, 성공의 기준을 완벽이 아닌 '회복'으로 바꾸어 놓는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실패하거나 실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완벽하지 않아도 다시 일어나는 '회복' 자체가 성공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학생들에게 문학을 통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흥도서관은 9월 21일 안양중학교에서 베스트셀러 『페인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의 저자 이희영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인문학적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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