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중학생들, 공공기관 투어로 꿈을 찾다

버섯연구원 체험부터 천문관 우주과학까지…직업 세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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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정행중 교육장)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투어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형 진로체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간 중 ▲정남진천문과학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전남소방학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장흥도서관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공공기관에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특히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장흥의 특산물인 버섯의 종류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버섯 재배 방법 등 연구원 멘토링을 통해 직업군을 탐색한 후 버섯 탐정 앱을 이용해 VR 체험으로 버섯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버섯과 익숙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특화산업인 버섯의 연구·개발 과정을 배우며 과학기술과 농업이 결합된 연구직의 진로 세계를 탐색하고 직업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천문학자 직업군을 탐색하고 천체 관측과 우주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공공기관 투어 진로직업체험은 교실을 벗어나 직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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