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선9기 첫 추경 1조 8,370억 편성…섬박람회 완성도 높여

시민 생활 안정·지역경제 활력 제고·섬박람회 운영 지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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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9기 첫 추경 1조 8,370억 편성…섬박람회 완성도 높여 - 행정 | 전남광주뉴스
여수시, 민선9기 첫 추경 1조 8,370억 편성…섬박람회 완성도 높여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 시민 생활 안정·지역경제 활력 제고·섬박람회 운영 지원 중점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8,3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시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재정으로 뒷받침하는 첫 예산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사업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7,023억 원 보다 1,346억 원(7.9%) 증가한 1조 8,37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109억 원(7.2%) 증가한 1조 6,452억 원, 특별회계는 237억 원(14.1%) 증가한 1,918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원활한 운영과 개최 효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교통·안전·환경 등 기반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을 집중 투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섬박람회 주행사장 기상악화 대비 실내무대장 설치 4억 원 ▲1일 생활권 구축 항로지원 8억 원 ▲야간운행 운항결손액 지원 2억 5천만 원 ▲첨단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2억 원 ▲극성수기 셔틀버스 운행차량 임차 3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행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섬박람회 문화행사 프로그램 보강 5억 6천만 원 ▲해양관광(요트·유람선) 활성화 지원 6억 원 ▲전남 섬 반값여행 지원 3억 4천만 원 ▲전남 농촌체험 페스티벌 개최 2억 원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과 어업용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 운수업체 유가보조금 등을 반영했으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동백노인복지관 건립 예산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시민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했다”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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