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오산초, 한자급수시험으로 1학기 통명한자 교육 성과 확인

전교생 대상 급수시험 실시, 학생 성취감과 어휘력 향상 기대

||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7월 21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봉관에서 방과후학교 한자부 학생들의 한자급수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학교특색교육인 오산 도전활동의 일환으로 곡성교육지원청 통명한자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한자부에서 1학기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8급부터 7급, 6급, 5급, 준4급까지 개인별 맞춤형으로 한자급수 자격증에 도전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급수를 선택하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알맞은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방과후학교 한자부는 올해 신설된 부서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꾸준히 한자를 익히며 급수시험을 준비해왔으며, 한자급수시험 교재 및 응시료도 모두 학교에서 지원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진지한 태도로 시험에 임했으며, 자신이 도전한 급수에 맞는 문제를 차분히 풀어나갔다. 6학년 황동현 학생은 “어려운 한자도 많았지만 열심히 외운 덕분에 자신 있게 풀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자급수시험은 단순히 한자를 암기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뿌리인 한자어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한자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국어 교과를 비롯한 다른 교과의 어휘 이해력도 함께 높일 수 있었으며, 꾸준한 학습과 도전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오산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방과후학교 한자부를 통해 학생들이 한자급수시험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룡 교장은 “앞으로도 통명한자 특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한자 실력을 꾸준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