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전자고등학교(교장 주영귀)는 지난 2026년 7월 9일(목),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가 주관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 인프라와 영광군의 특화 분야인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의 핵심 프로그램은 ‘소형 풍력발전기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광전자고등학교 ‘전자과’의 특성을 적극 살려, 단순한 외형 조립을 넘어 PC를 통해 프로그래밍 및 전력을 제어하고 변환하는 전자 회로의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전자기 유도 현상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가 실제 기기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발전기와 LED 및 모터를 연결하는 배선 작업을 직접 수행하며 전공 교과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 기술로 구현해 냈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완성된 발전기를 테스트하며, 나주 혁신도시의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스템이 영광군의 ‘스마트 E-모빌리티(초소형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를 구동하는 전력 제어 시스템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융합적인 시각에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인솔한 전자과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자 회로 및 전력 제어 이론을 실제 신재생 에너지 생산 기기에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미래 E-모빌리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전자과 학생은 “수업 시간에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전자 부품과 회로 설계가 실제 풍력발전기 안에서 전력을 제어하는 과정을 직접 손으로 연결하며 확인하니 무척 흥미로웠다”며, “우리가 제어한 친환경 에너지가 훗날 우리 영광군의 E-모빌리티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 된다는 것을 배우면서, 앞으로 미래 자동차의 전자 제어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생생하고 열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주영귀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지역 산업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과 영광군의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체험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전자고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과 전공 교과와 연계한 ‘신재생 에너지 및 E-모빌리티 전력 제어’ 관련 심화 프로젝트를 2학기 과정에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메이커 교육과 현장 밀착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영광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이 PC를 활용하여 소형 풍력발전기를 직접 만들고 프로그래밍 하고 있다.






